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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대문명의 미스테리

말딩 2008. 10. 25. 20:41

 

뮤대륙, 아틀란티스 대륙, 잉카문명 등에 대한 수많은 전설이 있다. 과거 우리가 상상도 못할 초거대문명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한 고대 문명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몇가지 이야기들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해 보자.

1. 이미 600년전에 그려진 남극지도가 있다?

남극대륙은 혹한의 기후 때문에 탐험을 하더라도 정확한 지도 제작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현대 문명도 인공 위성의 도움을 받아서야 지도 제장이 가능했다고 한다.

그런데 1513년 제작된 터키함장 피리 레이스가 발표한 항해지도에 그려진 남극대륙은 현대의 그것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그려져 있다고 한다. 그것도 그 이전 시대의 지도를 베껴서 만들어졌다고 하니 과연 그 시절에는 어떻게 남극지도를 만들 수 있었을까.


피리 레이스가 발표한 항해지도 중 하나


그곳에 그려진 남극 대륙의 모습.


2. 이집트 스핑크스의 추정 제작 연도는 1만 2천년 전?

이집트의 유명한 유적인 스핑크스의 제작 연도가 1만 2천년 전으로 추정된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한 이유는 스핑크스의 등에 남아 있는 침식 흔적 때문이다. 엄청난 비로 인하여 침식을 당한 흔적이 있는데 그러한 비가 이집트에 내린적은 1만 2천년 전이기 때문이다.(스핑크스의 머리 부분은 후대에 만들어졌다고 이야기한다. 즉 1만 2천년 전에 제작한 몸뚱이에 이집트의 왕의 상징인 왕관 등을 달았다는 이야기이다)

3. 마야의 팔랑케의 묘 덮개판

마야 문명은 초고대문명의 짜투리 흔적이 아니냐는 의혹이 많다. 고대 문명으로 부터 지식을 전수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문명 중에 하나인 것이다. 그러한 이유는 그들의 달력이 엄청난(당시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정확성을 갖고 있다는 점 등의 이유를 댄다. 그러나 그러한 복잡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팔렝케의 묘 덮개판에 대해서 보자.


그곳에 남아 있는 그림이다. 좀더 자세히 보면


이와 같은데, 자! 무슨 생각이 나는가? 그들이 말하는 태양신이 무언가를 타고 어딘가로 날아가는 모습이다.

분사구로 보이는 뒷편과 갖가지 기계적 장치로 보이는 것들. 마치 우주선이 연상되지 않는가? 이러한 그림의 흔적을 보아 마야 문명이 신으로 섬기던 이들은 어떤 외계에서 온 존재이거나 혹은 초고대문명이 지구를 떠나며 남긴 문명의 흔적이 아닐까?



고대문명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마야문명입니다. 그들은 과거 콰테말라 북부 페텐 지역을 중심으로 번성한 고대 문명인데 현재 그들의 후손은 중앙 아메리카의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에서 과테말라, 유카탄 반도의 전역과 온두라스에 일부 퍼져있습니다. 일반적인 문명의 발생지가 강어귀의 넓은 평야지역인데 반해 마야문명은 인간이 살기 부적합한 열대 밀림에 도시를 세우고 살았습니다. 그들은 중앙집권의 단일 지도 체재가 아닌 수많은 부족의 집합으로써 도시 국가 형태를 이루고 있었는데 그들의 천문학, 역법, 수학 등은 현재에 와서 보아도 놀랄만큼 과학적이고 정교합니다. 이들은 과학력 그 자체도 신비롭지만 멸망에 대한 의문도 상당히 많습니다. 마야인에 대한 수수께끼는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마야인들의 과학력은 타문명은 생각도 못할 정도로 뛰어났는데도 왜 인간이 살기 어려운 밀림 속에 도시를 건설했을까? 흔히 말하는 고대 4문명이 온대기후인데다 강을 끼고 있는 비옥한 토지에서 발생한 것에 비하면 마야문명은 밀림이 우거지고, 표범, 독사, 독거미 등이 우글거리며 습기와 더위로 전염병이 발생하기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마야문명 최고의 도시 티칼

2.마야인들이 세운 거대한 석조 건축물의 신비. 현재 남아 있는 페텐의 밀림 속의 티칼은 아메리카 대륙의 최대 유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신전, 궁전, 승원 등 석조 건축물이 3000개 이상이나 되는 대도시인데 이런 대도시를 건설하면서도 각 도시간 연결도로를 만들지 않았다. 또한 바퀴를 만들 수 있었음에도 사용하지 않고 자재를 직접 운반했다고 한다.

3.현대인도 놀랄만한 역법, 천문학, 수학은 어떻게 알게 된 것일까? 우선 0의 사용만 하더라도 인도보다 3백년 앞서 있으며, 아라비아 상인보다는 7백년정도 앞서 있다. 천문학은 더욱 놀라운데 그들은 1년이 365.2420일이라 하셨는데 이는 오늘날 정확한 과학조사로 밝혀진 365.2422일과 불과 17.28초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또한 달의 운행은 29.5320일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현재 밝혀진 것과 겨우 0.00039일 차이이며, 금성력이라는 584일 주기의 달력도 만들었는데 이또한 오차가 0.08일에 불과하다.



마야의 달력

4.마야문명 멸망의 수수께끼. 놀라운 석조기술, 역법, 천문학, 수학에 대한 대단한 지식을 뽑내며 찬란한 문명을 꽃피우던 그들의 문명이 9세기경 갑자기 사라졌다. 그들이 사라지는 것에는 어떤 전쟁의 흔적도 없고, 타 지역으로 이동한 흔적 또한 없다고 한다. 그들이 왜 사라졌느냐에 대한 몇가지 설이 있다. 지배계층에 대한 피지배 계층의 반란, 이민족의 침입, 기후조건에 따른 전염병의 확산, 토양의 생산성 부족 등을 들고 있다. 그러나 앞서 말한바와 같이 전쟁의 흔적이 없으므로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간의 다툼이나 이민족의 침입이 있었다고도 보기 힘들며 기후조건 등은 이미 수천년동안 버텨온 것이 일순간 사라졌다고 보기 힘들고 토양의 생산성 부족(화전을 일구고 살았는데 화전은 지력의 손실을 많이 가져온다)은 계단식 논이 발견됨으로써 그걸로 멸망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런데 이런 과학적인 문명의 이면에는 미신 숭배의 경향이 있다. 이들의 역법, 천문학, 수학은 일종의 정치적 도구로 사용된 듯 하다. 신관이 모든 것을 주관하였는데 일상생활에서도 수학과 역법의 신비를 따랐다. 5년, 10년, 20년의 주기마다 새로운 건축물을 새우기도 하고 52년마다 세상이 한번씩 끝난다고 생각한 이들은 52년이 될때마다 살던 도시를 버리고 새로운 도시로 간다던가 아니면 피라미드를 세우기도 했다. 역법, 천문학, 수학 등의 지식은 신관들만이 알고 있었으며 이들은 이것으로 평민들의 두려움과 존경을 받고 호사스러운 생활을 누렸다고 한다.
또한 이들은 산 사람을 신에게 제물로 바쳤는데 영화나 만화등과 같이 살아있는 사람의 배를 가르고 심장을 바치는 등의 일을 행하였다. 그들은 제물을 바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들의 전쟁에서는 영토를 늘린다는 개념은 없으며 오로지 포로를 얼마나 잡았느냐만 중요히 여긴것 같다.


마야문명은 이집트문명과 연관성을 갖는데 우선 태양신을 숭배한다는 점과 피라미드를 만들고 죽은 사람을 미라로 만들줄 알았으며 뇌 수술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어떤이는 그래서 갈대배를 만들고 직접 대서양을 건넘으로서 자신의 가설(대서양을 건넌 이들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문명을 일으킨 것)에 힘을 실었다.

출처 : sun-star
글쓴이 : 크리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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