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칼 반정부 노래 운동의 선구자 호세 에폰소(jose afonso) 1929년8월2일 생
1987년2월30일 하늘나라로 감.....
한국의 김민기 남미 칠레 의 누에바 깐시온(인띠 일리마니.낄라빠준
이쟈뿌(야뿌는 잘못 표기) 또는 빅토르 하라 아르헨티나 의 메르세데스 소사와
레온 히에꼬,쿠바의 실비오 로드리게스 나 파블로 밀라네스 등을 보통 저항 가수
들의 대명사라고 나 할까 ~ !
하지만 ~ ! ! ! !
포르투갈의 호세 에폰소(또는 세카 에폰소)
만큼 반정부 음악인으로 자국민의 가슴에 깊이 새긴 인물이 있을까 ~ !
하고 생각해 본다. 우리식으로 표현 하면 좌파나 좌익으로 표현될
(정치적으로 가지는 뜻은 우리와 그쪽이 다르지만) 저항가수 음악인..
포루투칼 식민지 였던 아프리카 앙골라를 아버지를 따라 여행을 하고
그곳 인민들의 피폐한 삶의 현장을 목격 한다....
고국으로 돌아온 그는 아프리카 의 인민 이나 자국이 처한 국민들의 삶을 위해 무언가
해야 할일을 찾게 되며 그 해답은 바로 folk 음악이다.
16세기 항해왕 헨리 6세를 필두로 획기적인 선박(caravel) 카라벨을 개발하여
스페인과 같이거대한 대양의 국가를 만들게 되었다..그런 포루투칼이 현재는
서유럽 국가중 가장 가난한 국가로 전락 하게 되었다 1926년 군사 반란이
성공 하면서 무려 60년동안 장기 집권을 하게 되는 군부 독재 정부~ 살라자르 라는
사람이 장기 집권하는 동안 68년 뇌졸증으로 물러나나 그의 오랜
추종자 마르셀루 카에타누(marcelo caetano) 가 수상이 되었으며
정치꼬라지는 그 꼬라지로 아프리카 식민지들의 반란 자국내 반란등
으로 혼란한 사이 1974년 카네이션 혁명이 이노래 와 함께
전국을 강타 하여 한국의 6월 혁명과 같은 시대를 맞이 하게 된다..
하지만 오랜 한 정파의 집권은 쉽게 정치 경제나 사회 제반 문제를 선진 대열로
끌어 오리지 못하는 필연적 .. 상황을 아직도 겪고 있다고 할까 ~ ! ! !
지금 나오는 노래는 포르투칼 파두 의
여왕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의 음성이다....여러 파두 가수들의 음성을 들어봐도 역시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의 강력한 카리스마 에는 비견될수 없으며 정말 노래 잘한다...
카네이션 혁명 광장
카네이션 혁명이라고 일컬어 지는 1974년 4월25일 포르투칼 카톨릭 라디오 방송에선
호세 에폰소의 이노래가 울려퍼지기 시작 한다...라디오의 노래 소리와 함께 행진에
참석한 모든 시민들은 한 손에 카네시션 꽃을 들고 평화의 행진을 하게 되며 ~ ~
군부 파시스트 독재 정권의 몰락을 가져 오게 된다
그리고 이노래는 전국 방방곡곡 더욱 힘차게 울려 퍼진다...
Grândola, vila morena Terra da fraternidade
O povo é quem mais ordena À sombra duma azinheira
Grândola a tua vontade Grândola a tua vontade
Jurei ter por companheira À sombra duma azinheira
Que já não sabia a idade
무겁고 어두운 그란돌라 거리
그곳은 형제의 땅
그대의 도시, 시민의 거리 ,
방방곡곡 구석 구석 ~
평등의 얼굴을 가진 친구들
무겁고 어두운 그란돌라 의 거리
그곳은 형제 의 땅 형제들 우리들의 땅 ~ !
그림자 드리운 거리에서
스스로 의 힘으로 모인 사람들
남녀노소 나이는 몰라도 뜻은 하나.
그란돌라 거리의 의지 ~ !
모두가 하나의 동행자 ~ !
(이해석은 내 주관적으로 간결하게 한것으로
틀릴수도 있습니다)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의 힘찬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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